Sunday 22 March 2020

출장 출장안마 출장샵 출장마사지 애인대행 콜걸 후불 싱가포르, 우한 코로나 확진자 급증… “외국인 치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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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가 자국 내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모든 단기 방문자 입국을 금지하고, 외국인 환자 치료를 중단하는 초강수를 내놨다.

스트레이츠타임즈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당국은 지난 19일을 기점으로 공립과 사립을 막론한 모든 병·의원에 ‘싱가포르에 거주하지 않는 신규 외국인 환자 치료를 무기한 중단하거나 연기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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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수요에 맞추려면 한정적인 의료 자원을 아껴야 한다"며 이 같은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에 계속 남아 있어야만 하는 외국인 환자가 진료를 받고 싶을 경우, 합당한 이유를 들어 ‘예외 신청’을 따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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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는 또 21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14일간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동시에 이미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가운데 자가 격리 규정을 어긴 89명에 대해 노동 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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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는 밤 11시 59분부터는 아예 국경을 걸어 잠근다. 싱가포르 보건당국은 내일부터 노동허가증을 갖고 있는 의료나 교통 등 필수 서비스 제공 인력에 한해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성공적인 방역 모델로 꼽혔던 싱가포르에서는 최근 우한 코로나 감염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2일 싱가포르 보건부는 전날 신규 확진자가 47명 발생, 누적 확진자가 43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9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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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출장안마 출장샵 출장마사지 애인대행 콜걸 후불 베이징, 23일부터 국제선 착륙 금지…인근 도시 우회 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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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시가 23일부터 서우두 국제공항에 국제선 항공기들의 착륙을 금지하고, 다른 도시로 보내 승객 및 승무원 전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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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영 매체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날 코로나19의 역유입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수도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대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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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치에 따르면, 베이징행 국제 항공편들은 서우두 국제공항 대신 중국 정부가 지정한 공항에 내려야 한다. 베이징 인근 톈진, 산시성 타이위안, 내몽고 후허하오터 등이다. 이중 후허하오터는 베이징으로부터 400㎞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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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 입경한 승객과 승무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며, 확진자는 병원 또는 격리시설로 보내진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비행기를 타고 베이징에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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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0 March 2020

인도 입국 제한, 프랑스 등 확대…스리랑카선 한국인 첫 격리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으로 입국 제한 조치를 확대했다.
스리랑카에서는 한국인이 처음으로 격리 조처됐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10일 저녁(현지시간) 공지를 통해 "인도에 입국하지 않은 프랑스인, 독일인, 스페인인의 경우 이들에게 발급(11일 이전)된 기존 모든 비자의 효력을 정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도 정부는 또 2월 1일 이후 이들 나라를 방문한 다른 외국인에 대한 비자도 무효화하기로 했다.

이는 3일 인도 정부가 한국인, 일본인, 이탈리아인, 이란인에게 적용한 조치와 같은 내용이다.
미국,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등에서 돌아온 이들이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은 남부 케랄라, 카르나타카, 서부 마하라슈트라 등 주 정부와 병원 발표를 자체 집계한 결과 총확진자 수는 62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인도는 한동안 '코로나 안전지대'로 여겨졌으나 4일 하루 동안 23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최근 증가세가 가파르다.
이웃 스리랑카에서는 항공편으로 입국한 한국인이 처음으로 격리됐다.
앞서 스리랑카 보건부는 10일부터 한국, 이란, 이탈리아 등 코로나19 주요 확산지에서 입국하는 모든 승객을 14일간 격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부터 조치가 도입되면서 입국한 한국인 1명이 격리된 것이다. 격리 시설은 수도 콜롬보에서 차량으로 7시간 정도 가야 하는 바티칼로아에 마련됐다.
이밖에 이날 대한항공 편으로 입국한 한국인 두 명은 격리 조치를 피하기 위해 한국으로 다시 돌아갔다.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 측은 "격리된 우리 국민으로부터 듣기로는 현지 격리시설 상태가 매우 우려되는 수준"이라며 "스리랑카 정부의 격리 조치가 종료될 때까지는 스리랑카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스리랑카에는 현재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상태다.
한편, 파키스탄에서도 신규 감염자가 3명 발생, 총확진자 수가 19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파키스탄에서는 최대 도시인 남부 카라치에서 확진자(15명)가 집중적으로 나왔지만 최근 퀘타 등 다른 지역으로도 감염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아프가니스탄에서도 2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확진자 수가 7명으로 증가했다.
cool@yna.co.kr

Monday 9 March 2020

이탈리아 확진자 한국 추월, 왜?…‘과잉 검사’ 논란도

이탈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기준 7000명을 넘어서며 한국의 확진자 수를 추월했다. 코로나19의 발원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치사율도 5%에 육박하며 세계보건기구(WHO) 추정 치사율보다 높다. 중국과의 빈번한 교류와 높은 고령자 비율이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지에서는 ‘과잉 검사’ 논란도 일고 있다.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누적확진자 수가 73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1492명(25%) 늘어난 수치다. 지난달 21일 북부 롬바르디아주에서 첫 확진자가 보고된 이래 하루 기준 가장 큰 증가폭이다. 사망자도 전날보다 133명(57%)이나 늘어 366명으로 나타났다. 4.96%에 달하는 치사율로 WHO가 발표한 전세계 코로나19 치사율(3.4%)보다 높다. AFP통신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한국보다도 더 많아졌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의 원인으로는 중국과의 밀접한 경제 교류가 손꼽힌다.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대부분 북부 롬바르디아주와 베네토주 등에 집중돼 있다. 패션산업의 중심지인 북부는 섬유 등 분야에서 중국과의 교류가 빈번한 곳이다. 다수의 중국인이 이탈리아에서 섬유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과의 활발한 인적 교류가 바이러스 대규모 확산 사태를 낳았다는 분석이다. 다만 두 번째로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베네토주에서 최초 전파자로 의심받던 중국인 사업가 8명이 음성 판정을 받는 등 인과관계를 특정할 수 없다는 반론도 나온다.
높은 치사율은 높은 고령인구 비율 탓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의 65세 이상 노령층 비율은 23%로 전세계에서 두 번째다. 유럽 내에서는 가장 높다. 전문가들은 기저질환을 가진 노인들이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하다고 지적한다. 실제 이탈리아의 사망자 대다수는 63~95세 노령층에 집중돼 있다.
이탈리아 당국의 적극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도 확진자 폭증의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2일 기준 중국 외 국가 중 이탈리아는 한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당국이 현재까지 검사한 인원은 5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극적인 진단 검사를 두고 정쟁도 벌어지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롬바르디아주는 극우 성향의 동맹당 소속 아틸리오 폰타나 주지사가 이끌고 있다. 주 당국은 무증상 접촉자들까지 철저히 추적해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성운동과 민주당으로 구성된 집권연정을 이끌고 있는 주세페 콘테 총리는 롬바르디아 주정부가 과도한 진단 검사로 확진자를 늘려 위험을 부풀리고 정권을 흔들려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반면 집권 세력이 전염병 창궐의 정치적 책임을 덜기 위해 검사 기준을 꼬투리 잡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비상이 걸린 이탈리아 정부는 현재 롬바르디아주 등 북동부 16개주를 봉쇄하는 행정명령안을 마련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가족 방문이나 중요한 업무 목적을 제외하면 출입이 금지된다. 방역 전문가인 박찬병 서울서북시립병원장은 “경증 환자들의 경우 어떻게 이동했는지 역학 조사만으로는 밝혀내기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며 “결국 확진자가 집중된 지역이나 도시를 봉쇄해 다른 지역으로 더 퍼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형민 정현수 기자 gilels@kmib.co.kr

Sunday 8 March 2020

타이마사지 관리사 꼬신 썰

안녕하세요 형님들 누님들(계실지모르겠지만?)

집 근처에 있는 타이마사지 관리사 꼬신 썰 하나 풀까합니다

제가 글쓰는 재주는 없어서 두서가 없을수도 있지만

형님들의 넓은 아량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에 집 근처에 있는 전주출장안마 타이마사지 샵에 아무 생각없이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가 배정받은 관리사를 꼬시게 되었습니다.

잠시 그분을 묘사하자면 키는 한 155?정도 되고 나이는 한 30대 중반쯤(본인은 

죽어도 30이라고 우기지만 제가 볼땐 30중반 쯤 됐습니다.)

스타일은 육덕입니다 제가 육덕을 좀 좋아하는데 가슴도 크고 꼭지도 크고 엉덩이도 큽니다 물론 뱃살 좀 있긴 합니다

각설하고 처음에 전주출장 마사지를 받으러 갔을땐 별 생각 없이 마사지만 받으려고 했습

니다. 기분좋게 마사지를 받는데 관리사가 가슴이 크다보니 자꾸 제 등이랑 다리

에 닿는겁니다. 거기서부터 슬슬 제 주니어가 화가 나기 시작하여 제 뇌를 지배하

려 들더군요. 물론 저는 제 주니어에게 관대한 편이라 주니어 하고싶은것 다하게 

두는 편이라 그때부터 슬슬 시동을 걸었습니다. 괜히 첨부터 티내면 좋지 않을걸

알기에 대충 마사지시간 반정도를 받은후에 관리사에게 

If you ok, we have break time just 10 mins. Ok?  라고 물어봤고 오케이 하길래

누워서 쉬는척을 햇습니다. 관리사가 뻘쭘하게 제 다리를 주물럭 거리며 마사지를

하는 둥 쉬는둥 그러고 있길래 we are in breaktime now, just rest 라고 말하니 

그제서야 핸드폰을 들고 오더군여. 그래서 그때 제가 anything news? 라고 

물었고 그녀는 제게 자기 사진앨범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태국에 있을때 

사진 자기 동생사진 부모님사진 태국에서 일할때 얘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더군요

얘들을 좋아한다면서 운동회때 사진,소풍사진 

등등 옆에서 보여줄때마다 그냥 맞장구 쳐주면서 둘이서 키득키득 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손끼리 스킨십을 하기 시작했죠. 너무 갑자기

스킵십을 진하게 해버리면 역효과가 날것 같아서 그냥 손을 잡는등 슬쩍슬쩍 

스킨십을 계속 해댔습니다. 한 20분 그렇게 떠들다가 다시 마사지를 하자고 하길

래 그냥 마사지만 계속 받는척 했습니다 물론 주니어는 계속 화가 나 있는상태

였구요. 마사지시간 얼마 안남았을때 관리사가 슬슬 제 주니어쪽을 일부러

슬쩍슬쩍 터치해가며 만지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더니 제 것을 잡고 저한테

You want service? 이러길래

What service? 라고 되물었고

Hand 3마눤 그러길래 ok하고 서비스를 받았죠

제가 만지는건 안되냐 물어보니 오늘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다음은 

만져도 되냐 물어보니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날은 그냥 그렇게 미련없이 끝

냈습니다. 남은 시간은 짧은 영어로 계속 얘기만 했네요. 

한국엔 언제 왔냐 언제 다시 태국으로 가냐 등등 그런 류의 대화였습니다. 포항출장안마

그리고 마지막에 확인사살차 다음에 너 부르면 되는거냐? 물었더니 자기이름을 

알려주면서 보스한테 말하라고 하더군요.

그게 일주일 전 일입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두시경 갑자기 급꼴이 와서 샵에 가서

 그 관리사를 지명하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첨엔 얼굴을 안보여주고 마사지만 

받아서 제가 누군지 모르더군욬ㅋ 그래서 슬슬 아는척을 하면서 말을 거니까

그때서야 반갑게 맞이해주더라구요. 그때부터는 마사지를 안했던거 같아요 그냥

서로 계속 키스하고 몸을 만지면서 누워만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그분도 흥분했

는지 유 원트 섹스? 라고 물어보길래 귀에다대고 나지막하게 yes라고 하고

시간 끝날때까지 떡만 쳤습니다. 그러고 서로 번호교환하고 집에 오면서 톡하고 

집에 와서 톡하고 그러고 있었네요 참 이 글 쓰는 중간중간에도 계속 톡을 했습니다.

다음주에 자기 holiday때 만나자고 하길래 담주에 시간 맞춰서 쉬고 만나서 

떡치러 갈것 같습니다. 이분 아파트서 자기 룸메이트랑 산다는데 룸메이트는 그


날 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날은 하루종일 가서 같이 있어야겠습니다.

다음주에 아마 여유가 되면 후기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riday 6 March 2020

남편 여자한테 안마 받는거 괜찮으신가요?(건전업소)

타이나 그런 안마가서 여자한테 여수출장안마받는거에대해 어떻게생각하세요?
전 너무나 싫거든요.
안마가 목적이라면 남자가 해주는 스포츠 마사지같은거가면 되는데 구지 여자가 주물러주는 안마를 받는건 자기가 그래도 즐기는거아니게ㅆ어요?
아무리 건전업소라도. 여자가 위에 앉아서 주물러주고. 그러는게
순수하게 안마만 목적이 아니라는게 저의생각이예요.

예전에 베트남에 일하러갔다가 제가놀러갔을때
너가여자한테안마받으니 난 남자한테받겠다 하고 티훌러덩벗고 남자한테받았어요. 이게 똑같은거라고. 내가남자한테받으면 괜찮냐고. 그랬었거든요.

어제 몸살기운이있어서 근육통이 있었나봐요.
그냥한번물어보는건데 안마좀 받아도되겤ㅅ냐고 전화왔어요.
제가해줄테니 들어오라고했죠.
당연 안될줄알고 집에 다와서 물어본거더라구요. 그날밤 고열로 끙끙앓고. 전 마사지해주고요 ㅋ

암튼.. 전 아무리 건전한 마사지라도 남자가 여자한테 안마받는거 넘 싫은데.
제가 넘 이상한가해서 물어보아요.

Wednesday 4 March 2020

안마의자, 약인가 독인가…김준배 원장이 알려주는 안마의자 올바른 사용법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328582

안마의자, 약인가 독인가… 원주출장안마 원장이 알려주는 안마의자 올바른 사용법
[출처] - 국민일보

뭉친 근육을 풀어주거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안마의자’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어버이날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몸 상태나 질병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사용할 시 오히려 골절이나 요통 등 몸에 해를 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에서 지난 3년 동안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기 안마기 위해 사례를 발표한 결과, 위해 사례는 총 262건이었으며 이 중 안마의자 관련 사례가 전체의 56.5%(148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서울나우병원 김준배 원장은 “근육, 뼈, 인대 손상 및 타박상 등의 정형외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마의자의 올바르고 안전한 사용법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 원장은 “안마는 생활 중에 무리하게 사용돼 뭉치고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한 목적이다. 대부분이 알다시피 사람에 의해서 시행되던 것인데,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롤링하는 볼이나 공기압을 이용해 사람이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도록 안마의자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근육이 경직되고 긴장된 채로 오래 두면 그 자체로 만성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때로는 신경을 압박하거나 혈액 순환을 원활하지 못하도록 해, 손발저림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안마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기계에서 지나치게 강한 압력이 가해지거나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받다 보면 원래의 목적과 다르게 오히려 골절이나 근골격계의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며 “고령인 분이나 폐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골다공증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는 특히 주의가 요구되는데, 갈비뼈, 손목, 척추 등에 골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갈비뼈의 경우,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기침만 해도 골절이 생길 수 있어 안마의자 사용 시 압력이 너무 강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허리를 구부린 채로 한 자세로 너무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 디스크에 과도한 압박을 주게 되어, 디스크 탈출증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때문에, 퇴행성 디스크를 가지고 있다면 안마의자 사용 후 오히려 요통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김 원장은 “종종 연세가 많으신 분들의 경우 안마의자를 운동의 하나로 여겨, 안마의자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운동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하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나이가 들면서 줄어들 수밖에 없는 근육은 꾸준한 걷기나 근육강화 운동을 통해서만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고, 안마의자는 피로가 쌓인 근육을 풀어주고 이완시켜 주는 효과만 있으므로 부모님께 선물할 때는 이를 정확히 설명드릴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안마의자의 올바른 사용법을 말씀 드리자면, 압력 조절이나 여러 가지 부위선택, 기능 선택이 가능한 제품을 고르고, 사용방법을 숙지한 후에 본인에 맞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무조건 강하게 받으면 시원하고 좋다고 생각하시면 위험이 따를 수 있으므로, 본인에 맞는 적절한 압력으로 너무 장시간 사용하지 말고 한번에 20-30분 정도씩 하루에 2-3회 정도 나누어서 받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328582